[메디칼이코노미 칼럼] 만성피로, 어깨에 늘 곰 한 마리가 눌러 앉아 있는 것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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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0-11-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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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의 규모는 산업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우리의 경제생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만성피로와 거북목 증후군

업무에 바쁜 직장인 어깨는 축 처져만 가고 만성피로에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렇게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TV보다 더 요물인 스마트폰에 눈과 손이 간다. 지하철이나 버스안, 심지어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도 우린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생활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 사용 시간이 지난해 1월 49억분에서 같은 해 12월 87억분으로 무려 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많아지면서 어깨와 목 주변의 통증을 호소하는 거북목 증후군 환자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적인 목과 거북목의 차이

정상적인 목에 구조는 완만한 C자 커브를 이루고 있다. 과거에 PC가 보급되면서 주로 장시간 PC 모니터를 들여다 보는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거북목 증후군이 발병되였지만 최근에 스마트폰보급 대중화로 남녀노소 불문, 모든 연령층에서 거북목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거북목 증후군이 나타날 위험도 더욱 높아진다. 머리를 숙이는 각도에 따라서 목에서 받는 하중이 증가되는데, 모근등에 과도한 긴장을 줘서, 항상 피곤하게 느끼게되며 더 나아가 근육경직이되어 근막통증과 목과 어깨에 만성통증, 두통 현기증, 눈의 피로, 손저림, 만성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거북목 형태가 되면 척추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압력 방향이 목뒤쪽을 향하게되어, 목 디스크로 발전할 위험성이 훨씬 높아진다. 경추(목은)는 7개의 뼈로 구성되어있고 보통 완만한 C자 곡선을 이룬 것이 정상인데 머리가 어깨선 앞으로 나오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 C자 모양 굴곡이 점차 소실되어 일자로 변형이 된다. 가장 흔한 원인은 노트북처럼 눈높이보다 낮은 PC 모니터를 장시간 내려다 보는 것이다.

거북목 치료와 예방

대부분 사람들이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본인도 모르게 시간이 갈수록 목을 앞으로 뻗으며 머리를 숙이는 자세로 변하게 된다”라며, 머리에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위해 가장 좋은 것은 바른자세 유지이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반복되면 한방물리치료, 침치료로 등으로 근육에 경직을 풀어주고, 추나치료를 통한 교정으로 거북목에 각도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또한 전문 한의사에게 근육 강화 훈련 및 스트레칭 운동을 안내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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